최수종 프로필 나이 가발 조카 재산 아들 딸

유퀴즈에 최수종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곧 방영할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장군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최수종 프로필 나이 가발 조카 재산 아들 딸 하희라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최수종 강감찬 역에 가발 써

2. 30년간 67kg 유지 비결

3. 재산 관리는 최수종인 전적으로

4. 최수종 프로필

5. 노숙자 신세에서 배우로 

 

 

 

 

강감찬 역 '머리 기르고 가발써'

 

최수종은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에서 사도세자 역할로 처음 사극에 도전했을 당시, 어설픈 사극 발성에 비웃음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선배들을 보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극 발성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최수종은 한국 사극 사상 최장편, 최고 시청률 60.5%를 기록한 '태조 왕건'에서 왕건으로 분해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극의 왕'에 등극했습니다.

 

최수종은 당시 처음으로 고려사를 담는 드라마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며 캐스팅 섭외 소식을 듣고,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심장이 뛰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수종은 "맨날 욕먹었다"라며 서글서글한 얼굴과 친숙한 기존의 이미지 때문에 왕건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최수종은 "자기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결승선에서 누가 골인하는지 지켜봐 달라"라며 모든 우려를 연기력으로 이겨냈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이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최수종은 "머리를 기른 적은 처음이다. 통가발이라서 머리를 길러서 묶어야 한다. 그래서 촬영이 끝날 때까지는 머리를 길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30년간 67kg 유지

 

이날 최수종은 데뷔 수 십 년 차에도 변함없는 단 하나를 공개했다. 몸무게였다. 30여 년 째 그는 딱 67kg를 유지하고 있었다. 관리의 왕인 유재석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최수종은 “내 몸은 소중하니까 지켜야 하지 않겠냐”고 여유를 드러냈다. 그는 “운동 이후에 샤워를 하잖냐. 그때 운동 센터에서 타인들 몸을 자주 본다. 그렇게 자극을 받는다”라는 비화를 귀띔했다.

 

 

 

재산 관리는 최수종이 전적으로

 

하희라는 재산 관리를 누가 하는지 묻자 "(남편) 최수종씨가 은행 일은 다 본다. 사실 제가 은행 일을 잘 못 본다"며 "요즘은 자동이체가 많지만 예전에는 은행 일은 최수종씨가 다 하고 저는 생활비를 타서 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도 어렸을 때부터 방송 일을 해서 저금, 저축은 하지만 그런 일은 잘 몰랐다"면서 "예전에 그냥 가서 순서대로 하다가 번호표를 뽑게 되는 시기가 있었다. 그때 '딩동' 하면 사람들이 나가는데 제 순서를 몰라서 앉아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세컨 하우스 비용은 내부 시공 약 3000만 원, 외부 시공 약 1000만 원, 창고 시공 약 1200만 원, 보일러, 화장실, 수도, 전기, 통신 등 기타 시공 약 1000만 원 등 초기 예상 비용은 약 6200만 원이었으나 지붕 누수로 전면 재시공으로 약 280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18년 만에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다고 고백,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수종 프로필

• 나이 : 1962년 12월 28일 60세 
• 고향 : 서울
• 키 : 174cm
• 가족관계 : 누나 최지원, 매형 조하문, 조카 조태관 ,배우자 하희라,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 
• 학력 : 서울 충무초등학교 - 배재중학교 - 배명고등학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 칼빈대학교 인문학 명예박사
• 종교 : 개신교 (장로회)
• 소속사 : 아센디오 
• 데뷔 : 1897년 KBS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aritysj/

 

 

노숙자 신세에서 배우가 되기까지

 

 

최수종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고위 공무원으로, 어린 시절은 꽤 유복했다고 합니다. 부모 사이도 화목했으며 아버지가 늘 집안일을 손수 하고 어머니와 자주 포옹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롤모델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공무원을 그만둔 뒤 남미 국가인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일이 번창하자 온 가족이 이민을 갔으나 당시 중학생이던 최수종은 학업 때문에 한국에 남았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등 평탄하게 살았으나 아버지 사업이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졌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는 외국에서 50대 초에 사망하면서 최수종은 한동안 방황했고 한때 노숙자 생활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나가던 사람이 신문지를 주면서 덮고 자라고 하는 말을 듣고서 저 사람은 나보다 나아보이지도 않는데 어떤 여유를 가진걸까 반성하고 정신차리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생업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가 여고생의 과외 알바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여고생의 아버지가 KBS TV제작본부 김연진 예능국장이었고 최수종의 외모를 눈여겨본 국장은 최수종에게 배우를 제의했습니다.그리고 그 데뷔작이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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