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국적 중국 코치 연봉

🔵 안현수 국적 중국 코치 연봉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기술코치로 있는 안현수 (빅토르 안)가 이번 판정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입을 열지 않았던 안현수였는데요. 편파판정에 대한 안현수의 의견과 현재 국적, 우리나가가 아닌 왜 중국 코치로 가게되었는지, 연봉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안현수 " 판정,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기술코치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판정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현수는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간절하고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판정이슈가 현장에서 지켜보는 선배로서 동료로서 지도자로서 저 또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남겼습니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유독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커졌는데요. 수혜는 개최국 중국이 받는 모습이며 텃세가 심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개최국 중국을 향한 유리한 판정이 계속되고 있기에 출전한 다른 나라 선수나 코칭스태프는 물론 국민들도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현수는 "지금 제가 처한 모든 상황들이 과거의 저의 선택이나 잘못들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어떠한 비난이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도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라고 했습니다.

 

 

과거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던 안현수는 러시아로 귀화해 국가대표를 지내다가 중국 기술코치로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섰습니다. 안현수는 판정이슈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제가 관여할 수 없는 영역 밖의 일이나 사실이 아닌 기사들로 인해 저를 만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글을 마쳤습니다.

 

 

 

안현수 , 왜 중국 코치가 되었나 (+연봉)

 

안현수(빅토르 안)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고국 대표팀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기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있었는데요.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 태표팀 지도자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의 지도자 경력이 필요했지만 빅토르 안은 해당 사항이 없었던 것입니다.

빅토르 안은 한국 국적이던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 황제가 되었고 부상으로 인해 한국 대표팀에서 탈락 한 뒤 러시아로 귀화해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도자 경력은 없었는데요. 

 

파벌 논란과 잡음이 심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코칭스태프 자격은 엄격하게 적요오디기에 지도자 경력이 없는 빅토르 안은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한국 대표팀  선수 발탁이 무산돼 러시아 귀화를 택한 빅토르 안을 지도자로 받아들이는 것도 곤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빅토르 안은 중국이 제시안 고액 연봉 5억 6000만원을 받아들이고 중국 코치가 되었습니다. 

 

 

 

안현수 프로필

 

▶ 이름 : 빅토르안

▶ 나이 : 1985년 11월 23일 36세

▶ 고향 : 서울

▶ 국적 : 러시아

▶ 직업 :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

▶ 학력 : 명지초등학교 - 명지중학교 - 신목고등학교 - 한국체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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