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결혼 나이 재산

🔵현빈 손예진 결혼 나이 재산  🔵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년간의 열애 끝에 다음 달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커플로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는데요. 자세한 두사람들의 결혼 정보와 나이, 궁합 등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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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2년 열애 끝에 결혼

 

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이 2년간의 열애 끝에 다음 달 결혼한다고 합니다. 드라속의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현빈과 손예진이 다음 달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는데요. 손예진은 이날 SNS를 통해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며  “남녀가 마음을 만나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연인인 현빈에 대해서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현빈 역시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며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딛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이차이 0, 40살 동갑내기

올해 나이 40세인 동갑내기 두 사람은 영화 ‘협상’(2018)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후 지난 2020년 3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을 함께 가거나 골프를 하는 등 예쁜 커플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얼마전 현빈 손예진을 신라호텔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결혼설이 돌았는데 사실이 되었습니다. 

현빈은 2003년 시트콤 ‘논스톱 4’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뒤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등의 작품을 거치며 톱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손예진은 영화 ‘연애소설’과 ‘클래식’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덕혜옹주’ 등과 드라마 ‘연애시대’ ‘개인의 취향’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재산 건물 두채만 260억

 

현빈은 올해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인 마크힐스를 4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2009년 27억에 매입해 11년 동안 거주했으며 시세차익은 13억원을 거뒀습니다. 현빈은 올해 1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로 이사했습니다.

 

이밖에도 현빈은 2013년 48억원에 매입한 다가구주택 건물을 근린생활시설로 재건축했습니다.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손예진은 2020년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단독명의로 현금 44억원, 대출금 116억원을 들여 해당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손예진은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낡은 꼬마빌딩을 93억5000만원에 사들여 2018년 2월 135억원에 되팔며 큰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했습니 다. 현빈과 손예진이 가진 건물을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원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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