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

🔵 조수진 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 논란

 

국민의힘 이순석 대표와 조수진 공보단장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이 대표가 조단장의 거취 표명과 관계없이, 상임선대위원장직을 그만두겠다는 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갈등의 이유와 조소진 의원 프로필 , 그동안의 논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진 이준석 충돌

 

조수진 공보단장은 인순석 대표의 업무 지시를 거부하는 등 갈등을 빚었고, 이후 이 대표를 비방하는 영상을 일부 기자들에게 공유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도대체 조수진 공보단장은 왜 공보업무에 집중 못하고 이준석 정신 건강을 걱정하는 가로세로연구소 링크를 복수의 언론인들에게 전송하고 계시냐"며 "본인이 직접 이런 방송 찾아보고 전송하고 있을 만큼 선대위 업무가 한가한가" 비판했습니다. 

 

 

 

조수진 단장은 이 대표를 비판하는 '가세연' 영상을 공유한 것과 관련 "아침 상황이 정리가 잘 된 것이라는 문자와 유튜브 링크를 받고 내용도 확인하지 않은채 계속 통화를 요청하는 출입기자 세 분에게 전달해드렸다"고 해명한 후 "여유가 없어 벌어진 일이지만,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된 것이다. 이준석 대표님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21일 오전 조 단장의 사과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해놓은 것 보니 기가 찬다"며 거듭 조 단장의 사퇴를 촉구했는데요. 이 대표는 "전화하는 기자에게 가세연 링크를 '보지도 않고' 던지나? 도대체 우리 공보는 가세연 영상을 왜 보고 있으며 공보의 역할이 기자에게 가세연 링크 던져서 설명하는 방식이냐. 후보자 배우자 문제도 이런 수준으로 언론대응 하시겠느냐. 더 크게 문제 삼기전에 깔끔하게 거취표명 하라"고 말했습니다.

 

 

 

조수진 프로필

• 나이 : 1972년 6월 19일 생 49세
• 고향 : 전라북도 익산시
• 학력 :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불어분문학 학사 -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 -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소속정당 :국민의힘
• 현직 : 국민의 힘 수석최고위원 

 

 

조수진 논란

 

1. 성완종- 이완구 이름궁합 논란

2015년 조수진 당시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은 채널 A 종합뉴스 '여의도 24시' 코너에 출연해 "특별수사팀이 통화내역을 분석했더니 이완구 성완종이 1년간 210여차례 통화를 주고 받았는데 이는 부부사이에도 힘든일이다" 라며 "이와 관련해서 한 누리꾼이 트위터에 '두 사람의 이름 궁합이 무려 90%'라는 방송 화면 캡처를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다른 언론사들은 '취재를 통한 사실 확인'이 아닌 우스개 그림을 인용해 희화화 한것에 대해 채널 A를 비판했습니다. 

 

2. 재산 허위신고 

2020년 8월 말 선거 당시 제출한 재산 총액과 현재 재산이 12억 가까이 차이가나 재산 허위신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조수진의원은 재산신고에 실수가 있다고 말했지만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허위 재산신고는 단순 해프닝이 아니다. 11억원 상당의 금액 누락은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고 말해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수진 의원 측의 유죄를 인정했지만 이번 재산 누락이 선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판단하며 벌금 80만원만 선고했습니다.

 

 

 

3. 고민정 후궁 논란

2021년 1월 27일 조수진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보가 아끼고 사랑하는 고민정의원이 지난 4월 총선에서 경합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광진을 주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다'고 조롱했다. 천박하기 짝이 없다"며 "조선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하지 못했을것,'산 권력'의 힘을 업고 당선됐다면 더더욱 겸손해야 할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여성 국회의원을 '조선 시대 후궁'에 비유하며 역대급 성희롱성 막말을 했다"고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4. 기자들에게 태도 논란 

재산 허위 신고 관련 재판이 끝난 뒤 대기하던 취재기자들에게 조의원은 "찍지 말라고 했는데 어디시죠?"라고 항의했고 이 장면을 다른 기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하자 조수진 의원은 "구경오셨어요? 이거 지워"라며 보좌관에게 동영상 삭제를 지시했습니다. 이후 조 의원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명색이 기자 출신인데 현장 취재 기자들에게 너무 큰 실례를 범했다"며 사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