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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나이 형 너훈아 폐암 펜벤다졸

잇쓔 2021. 12. 16. 21:08

🔵 김철민 나이 폐암 펜벤다졸 / 형 너훈아(김갑순) 간암 가족력

 

개그민 김철민이 2년간의 폐암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별세했습니다. 그동안 동물 구충제인 펜벤다졸까지 복용하며 삶에 강한의지를 보여왔는데요. 김철민은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았지만 암에 가족력이 있다고 밝혔으며 형 너훈아가 간암으로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김철민 프로필과 형 너훈아 암 가족력, 펜벤다졸 복용 효과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철민 (1967.1.20~2021.12.16)

김철민김철민
김철민김철민

김철민은 본명 김철순으로 1967년생, 나이 55세입니다. 1994년 공채 5시 출신으로 그동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버스킹 공연을 하며 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다양항 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2019년 8월 폐암 4기로 말기 시한부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0일 김철민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6일만에 사망했습니다.

 

 

 

 

가족력인 암으로 가족 다 잃어 (형 너훈아)

김철민김철민
김철민김철민

 

김철민은 나훈아의 유명 모창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김갑순과 친형제 사이로 위에 형이 한명 더 있는 삼형제 입니다. 김갑순은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부모와 큰형 역시 모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김철민은 30년간 술담배도 멀리하며 건강을 챙겼지만 폐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김철민은 자신이 폐암에 걸린 원인에 대해 "오랜 기간 거리 공연을 하며 매연을 마신 게 원인이 된 게 아닌가 추측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김철민이 폐암 확진 전 간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형 너훈아가 꿈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김철민은 "장마로 냇가가 불어났는데 반태편에서 나를 부르더라. 건너오라고 했는데 가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잘했다고 하더라. 아플 때마다 꿈에 나타난다"며 새벽에 눈을 뜨면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기도하면서 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펜벤다졸 (동물 구충제) 복용 중단

김철민
김철민김철민

 

김철민은 한때 펜벤다졸인 동물 구충제를 복용하며 암 종양 수치가 줄어들고 간 수치, 콩팥 기능 등도 정상으로 나왔다며 희망이 보이는듯해 고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복용 8개월만에 중단사실을 알렸는데요. 당시 김철민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개 구충제를 복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병이 악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암환자들에게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펜벤다졸을 복용한 이유에 대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마지막 희망을 품고 시도한 것"이라며 " 초반에는 통증같은게 좀 사라지는 것 같았고 간 수치도 정상으로 나왔다. 하지만 5개월 정도 되니 다시 간수치가 오르고 간의 세 군대에 암이 퍼져 있었다. 구충제 복용이 오히려 간에 무리를 준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김철민은 구충제 복용은 중단했고 함암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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